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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업체, 라이벌이 아닌 상생하는 동반자
㈜천지 ‘경성양꼬치’ 김욱동 대표
국민 절반이 양고기 즐길 수 있도록 앞장 설 것
 
[창업경영신문 서재필기자] 최근 직장인들에게 사랑 받는 회식 메뉴는 무엇일까? 다양한 메뉴가 있겠지만 근 몇 년간 인기가 급상승한 메뉴는 아마 ‘양꼬치’가 아닐까 한다. 이러한 수요에 맞춰 상권마다 1개도 보기 힘들었던 양꼬지 전문점은 어느새 3~4개씩 생겨났다.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거래에 ‘양꼬치’로 검색만 하더라도 약 10여개의 양꼬치 프랜차이즈들이 나열되며, 가맹점 수만 200여개 이상으로 추정된다. 그 중 가장 오랜 업력을 보유하고 있는 ㈜천지의 ‘경성양꼬치’(2012년 1월 가맹사업 시작)는 양꼬치 대중화를 위한 사명감이 돋보인다.

동종업종 브랜드들을 라이벌이 아닌 다 함께 상생하는 동반자로 여기는 ㈜천지의 김욱동 대표를 만나 경성양꼬치와 양꼬치 업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Q) 대표님께서 직접 양꼬치 전문점 ‘경성양꼬치’에 대해 소개 부탁 드립니다. 경성양꼬치는 어떤 브랜드이며 어떻게 차별화 되어 있나요?

경성양꼬치는 현재 대중화가 진행되고 있는 양고기를 모든 국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하는 양고기 전문 프랜차이즈입니다. 저희는 잡고기를 일체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양갈비 부위만을 사용해 그 다른 브랜드들 보다 뛰어난 맛을 자랑한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19년여 정도 사업을 이어온 노하우를 발휘해 자체 공장에서 직접 양고기와 잘 조화되는 소스도 개발했습니다.

Q) 아직 우리나라 국민들 사이에 양고기는 소고기와 돼지고기, 닭고기 등에 비해 대중적이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에도 양고기 전문점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지요?

경성양꼬치는 19년 정도, 지인들에게 간판을 내어주며 프랜차이즈의 방식을 표방한 것은 약 10여년 정도 됩니다. 본래 저는 프랜차이즈 본사에서 주방부터 홀을 책임지는 점장, 슈퍼바이저 등을 거쳐 본부장의 직책을 수행했습니다.

하지만 제 자신만의 브랜드를 갖고 운영해보고 싶다는 열망이 있었습니다. 이 때 떠오르던 메뉴가 바로 양꼬치였습니다. 제가 좋아하던 음식이기도 했고, 우리나라에 지금보다 더 알려지지 않아 사업성과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 판단이 되어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Q)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에서 본부장까지 역임하셨는데, 지금 사업에 큰 도움이 되셨을 것 같습니다. 어떤 도움이 되었나요?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하는 것에 있어 기본적인 틀을 수월하게 갖출 수 있었습니다. 특히 가맹사업을 시작하던 초반에 본부장의 위치에서 상권을 분석하던 노하우는 경성양꼬치의 가맹점 수를 확보하는 데 있어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Q) 경성양꼬치 가맹점이 되면 어떤 이점을 얻을 수 있을까요? 다른 브랜드에 비해 유리한 점을 소개해주세요.

영업에 대한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양고기에서 가장 비싸고 좋은 부위인 양갈비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맛에서부터 경쟁력을 갖습니다. 더불어 자체 공장을 운영하며 양고기와 가장 잘 어울리는 특제 소스도 개발했습니다.

물류들은 저희가 직접 가맹점주님들께 배송해드리기 때문에 물류 수급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메뉴 특성상 술과 식사를 함께 겸비하는 고객들이 많아 테이블당 단가가 높고, 늦은 시간까지도 고객들의 이용이 많아 안정적인 수익도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Q) 최근 아무에게나 가맹점을 내어주는 일이 프랜차이즈 업계의 큰 문제 중 하나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경성양꼬치가 바라는 가맹점주님들의 모습은 어떤 모습인가요?

좋은 음식을 고객들에게 판매가 아닌 제공한다는 마음으로 임할 수 있는 분들이라면 좋겠습니다. 음식 장사는 고객들을 만족시키면 돈은 자연스럽게 벌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혹 이런 생각들로 저희가 제공하는 소스들을 재활용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저희 가맹본부와 고객들을 속이지 않는 분들이면 좋겠습니다. 고객들은 이러한 작은 변화에도 민감하기 마련입니다.

Q) 앙고기 전문점들이 늘어나고, 양고기 마니아들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소, 돼지, 닭고기 전문점들에 비해서는 한참 부족해 보입니다. 양고기 전문점 업종 전망에 대한 대표님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맞습니다. 아직 대중화된 음식은 아닙니다. 아직 선입견도 많고, 호불호도 많이 갈려 전국민의 10% 정도만이 즐기는 음식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양고기는 구제역이나 조류독감 같은 특정 질병 없어 비수기가 없는 음식이며, 돼지고기, 닭고기, 소고기들에 비해 트랜스지방이 낮고 단백질은 높은 건강한 다이어트 식품으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때문에 앞으로 양고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 생각됩니다.

Q) 양고기 대중화를 위해서는 각 브랜드들의 노력이 중요해 보입니다. 양고기 대중화를 위한 경성양꼬치의 계획은 무엇인가요?

저희의 바람은 국민의 절반이 양고기를 즐길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우선 양고기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사라져야 합니다. 저희는 이를 위해 꾸준히 질 좋은 음식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양고기의 효능 등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입니다. 더불어 2020년까지 가맹점 100개와 직영점 10개, 연 매출 250억원을 달성하는 것이 저희 경성양꼬치의 목표입니다.

Q) 정보공개서에 양꼬치로 검색만 하더라도 약 10여개의 브랜드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중 눈에 띄는 경쟁업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저희가 처음 신촌에 매장을 오픈 했을 때에만 해도, 양꼬치 전문점은 저희 하나뿐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약 14개의 양고기 전문점들이 등장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저희들이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을 보여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처럼 국민 5,000만 중 10%만 즐기는 업종에서 서로 양고기 대중화를 위해 힘쓰고 상생하는 동반자들이지, 라이벌로 여기진 않습니다. 양고기에 대한 인식을 훼손시키지 않고 고객들에게 좋은 음식을 제공할 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Q) 최근 자영업자들이 어렵다고들 합니다. 창업, 특히 자영업 창업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특별히 조언을 좀 해주신다면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두 가지를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첫째는 창업을 하실 때 너무 쉽게 생각하지 않으셨음 하는 것입니다. 남이 잘되니 나도 잘될 것이라는 마음을 버리고 충분한 준비를 거치고 자신감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두 번째는 충분한 자금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내가 원하는 상권과 점포 규모를 맞추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자본 확보가 중요합니다. 단순히 창업을 위해 수익이 나지 않는 곳에 무작정 창업을 했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도 많이 봐왔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초심을 잃지 않고 고객들에게 한결 같은 마음으로 좋은 음식을 제공하겠다는 마음가짐이 중요할 것입니다.

Q) 마지막으로 경성양꼬치 CEO로서 가맹점주들과 예비창업자들에게 약속 한 말씀 부탁 드립니다.

혼자 가면 빨리 갈 수 있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습니다. 현재 매장을 두 개, 세 개씩 오픈하시는 점주님들은 물론 그 외 모든 점주님들 덕에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본사에서도 양고기의 선입견을 깨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고 보다 가맹점주님들의 수익이 증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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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재필 기자 / abceee64@gmail.com
    기사 게재 일시 : [ 2018/08/02 11:54:02 ]


    평생 일자리 ‘창업 컨설턴트’에 도전하라!
    “창업자와 소상공인 돕는 착한 전문가의 길”
    “언제인가 창업을 꿈 꾸는 사람에게도 강력 추천”
     
    [창업경영신문 서재필기자] 창업의 중요성이 점점 더 강조되고 있다. 창업 그 자체에 대한 매력도 있지만, 아마도 창업을 통해 일자리창출 등을 해야 하는 정부차원의 정책도 일조하고 있다. 어느 대통령 후보자는 ‘창업국가를 만들겠다’는 공약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처럼 창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음에도 이에 관한 우려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창업이라는 것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특히 소상공인 창업의 경우 5년내 폐점율이 80%에 이른다는 통계가 발표되기도 했다. 10명 중 8명이 창업 후 5년 내에 문을 닫는다는 얘기다.

    무엇이 문제일까? 다양한 분석이 가능하지만, 체계적인 창업지원 시스템이 마련되지 못했다는 점을 지적하는 전문가가 있다. 오병묵 창업경영신문 대표는 “창업자를 돕는 시스템이 잘 되어 있다면 무분별한 창업이나 준비되지 않은 창업을 줄일 수 있고, 더 나아가 창업의 실패율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주장한다.

    오 대표는 “창업아이템을 선정하고,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괜찮은 점포를 찾아내고, 체계적인 마케팅을 수행하는 등의 문제는 창업자 혼자서 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고 지적한다. 그는 “체계적인 창업지원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창업자가 혼자서 고민하지 않고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한다.

    “정부차원에서 이러한 창업지원시스템을 만들어 주면 좋겠지만, 그게 여의치 않다면 민간차원에서라도 창업자와 소상공인을 체계적으로 도울 수 있는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 오 대표의 주장이다. 그는 “창업경영신문이 1만 명의 창업 컨설턴트를 양성해서, 창업자와 소상공인이 마음 놓고 창업하고 사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싶다”고 강조한다.

    창업경영신문 평생교육원은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창업 컨설턴트 양성과정’을 운영중이다. 총 30시간의 교육을 통해서 창업 컨설턴트를 육성하고

    있다. 특히 단순 교육에서 그치지 않고, 창업경영신문의 안심창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창업 컨설턴트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평생교육원을 담당하고 있는 최은주 실장은 “창업자와 소상공인을 돕는 착한 전문가로서 창업 컨설턴트를 육성할 계획”이라며, “창업 컨설턴트 양성과정은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에게도 유익한 창업교육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교육/설명회 문의 02-714-1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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