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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컨설팅 10년 안녕하십니까?
제도권 교육과 정책 순응한 컨설턴트만 양산하지 않았나 점검 필요
컨설턴트와 소상공인, 신뢰와 의지 바탕으로 컨설팅 수행되어야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진행하고 있는 소상공인컨설팅 사업이 벌써 10년에 이르렀습니다. 이에 관해 한 컨설턴트가 보내온 기고문을 익명으로 게재합니다. 아무래도 현업에서 활동하고 있기에 문제를 제기함에 있어 부담이 있었나봅니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 제기가 더 좋은 시스템을 만드는 데 일조할 것입니다.(편집자 주)
 
지난달 9월 1일 국정감사에서 국세청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04 ~ 2013년 개인사업자(자영업) 창업은 949만개, 폐업은 793만개로 집계됐다고 발표하였다.

그리고 9월 1일자 중소기업신문은 이를 단순 비교하면 ‘자영업의 생존율이 16.4%로, 창업 후 6개 중 1개꼴로만 살아남은 셈이라고 심재철 의원은 분석했다’라고 발표했다. 또한 연일 다양한 언론을 통해 정부의 자영업 대책 부재에 대한 기사를 접하게 된다.

그런데 올해가 정부 주도로 2006년부터 시작된 소상공인컨설팅 사업이 10년째가 된다는 사실에 대한 기사는 어떤 언론도 다루지 않고 있다.

정부가 주도하고 있는 소상공인컨설팅 사업은 사업초기 ‘자영업컨설팅’이라는 이름으로 생소한 영역을 의지를 자기고 진행하였지만 10년이 지난 현재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은 오히려 더 커진 것 같다.

2006년 당시 시장에 정착되기 시작한 소상공인컨설팅 시장을 정부가 주도함으로서 민간 컨설팅이 다양한 영역으로 발전하는 것을 막았다는 부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컨설팅의 중요성을 일깨운 계기가 되었다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다.

그러나 획일화, 규격화된 컨설팅이 아니면 인정을 하지 않는 관련 기관의 자세로 인해서 사업에 참여한 컨설턴트는 빠르게 정부가 원하는 영역에만 의존하고 소상공인 업종의 다양성을 지도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전문가보다는 제도권의 교육과 정책에 순응한 인력만 양산하는 결과만 낳지 않았는지 뒤돌아 볼 때이다.

정부 순응형 컨설턴트는 결국 소상공인의 진정한 멘토가 되기보다는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수입과 직결되는 건수만 확보하는데 급급하고 정부 역시 년 간 몇 건의 사업실적을 올렸는가 하는 사업성과를 더 주목해 보았을 것이다. 이것은 결국 현행 컨설팅 체제에서 일수 채우기와 의뢰인에게 점수를 잘 받기 위한 입맛에 맞는 컨설팅으로 진행함으로 애초부터 소상공인 멘토로서 컨설턴트의 역량은 기대할 수 없었는지도 모르겠다.

소상공인시장에서 이들을 지도하는 컨설턴트는 소상공인 시장에 진입하려는 창업자들이 처음으로 만날 수 있는 멘토로 냉정하게 소상공인을 평가하고 지도할 수 있는 구조가 되어야 한다. 그런데 각자의 사업 환경과 사업모델이 다른 상황에서 정부의 획일화, 규격화 된 단 며칠의 컨설팅으로는 애초부터 구조적인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또한 컨설팅과 창업교육을 소상공인 보증부 대출과 연계함으로써 소상공인들은 진정한 컨설팅에는 관심 없이 애초부터 자금 대출을 목적으로 했을지도 모른다.

지난해 만났던 지역 소상공인의 대출을 담당하고 있는 00기관의 실무책임자의 말이 떠오른다. 컨설팅이나 자금지원은 소상공인의 자기 책임 하에 의지를 가지지 않으면 성공하기 어렵다는 그의 말에 전적으로 공감이 간다.

제대로 된 컨설팅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컨설턴트와 소상공인이 신뢰와 의지를 바탕으로 컨설팅이 수행되어야 하고 이후 5년, 10년에 걸쳐 장기간 관리하고 도움을 주는 멘토가 되어줄 수 있는 구조가 되어야 한다. 이 시점에서 정부에게서도 지난 10년간 정부컨설팅이 문제점을 점검하고 책임 있는 기관(국회)이나 언론에서도 소상공인 몰락에 대한 이야기만 할 것이 아니라 지난 10년간의 정부컨설팅의 문제점과 성과에 대한 검증을 하고 대안을 내놓아야 한다.

소상공인 컨설팅 10년 성과는 어떨까?

컨설팅을 받으신 분들이 아직도 사업을 하고 있을까?

또한 먹고 살만 할까?

아마도 컨설팅을 받은 분들이 아직도 사업자가 살아 있어서 사업을 하시는 비율이 평균적인 폐업율보다 높다면 분명 성과로 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정부 보증부 대출을 위해서 컨설팅과 교육을 연계하였기 때문에 대출금 때문에 폐업을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소상공인도 있을 것이다. 아직 사업을 하고 있는 소상공인의 한 달 수익을 함께 조사해 보면 아마도 소상공인컨설팅의 성과는 조금 더 분명해질 것이다.

10년 전, 첫 번째로 자영업컨설팅 받은 분!

5년 전 자영업컨설팅을 처음 받은 분!

3년 전 자영업컨설팅을 처음 받은 분!

1년 전 자영업컨설팅을 처음 받은 분!

그들은 아직도 사업을 영위하고 있고 먹고 살만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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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업경영신문 편집국 / news@sbiznews.com
    기사 게재 일시 : [ 2015/10/13 15:08:23 ]


    성공창업을 위한 순위지표, ‘대한민국 프랜차이즈 랭킹’
    공정위 정보공개서 토대로 표준점수 산출
    창업자의 올바른 브랜드 판단 돕는 기본자료
     
    프랜차이즈 가맹점 창업에 있어 중요한 일은 어떠한 프랜차이즈를 선택하느냐에 대한 문제다. 그렇지만 창업에 대한 전문성이 부족한 일반 창업자가 우수 프랜차이즈 여부를 판단하는 일은 결코 쉽지만은 않다.

    프랜차이즈 역사가 깊은 미국의 경우, 예비창업자들은 매년 500위까지의 프랜차이즈 순위를 발표하는 ‘앙트러프러너닷컴’(www.entrepreneur.com)의 ‘Franchise 500’이라는 지표를 자주 활용한다.

    우리나라에도 이와 비슷한 것이 있으니, 국내에서는 최초로 개발되었으며 2010년부터 매년 초에 창업경영신문에서 발표하고 있는 ‘대한민국 프랜차이즈 랭킹’이다.

    창업경영신문의 ‘대한민국 프랜차이즈 랭킹’은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된 정보공개서에 근거해 창업경영신문이 자체개발한 평가 기준에 따라 표준점수를 산출한 것으로 ▲회사규모 ▲성장 ▲재무안정성 ▲광고ㆍ홍보 ▲관리충실도 ▲가맹점 부분별 점수(100점 만점)와 총 점수(1,000점 만점)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대한민국 프랜차이즈 랭킹’은 공정위에 등록된 브랜드 중 직영점 및 가맹점 수가 30개 이상인 곳만을 대상으로 하며, 매해 평가 시점에 업데이트되지 않은 곳은 평가대상에서 제외하는 등 엄격한 기준으로 대상 업체를 선별한다. 또, 계량정보만을 이용해 표준점수를 산출하는 한편, 철저하게 상대평가로 이루어져 브랜드 간 비교ㆍ분석이 용이하다.

    프랜차이즈 랭킹 정보를 이용할 때는 항목별 점수를 함께 활용하면 단순히 표준점수만을 비교하는 것보다 유용성을 높일 수 있으며 해당 브랜드를 클릭해 ▲평가에 이용된 데이터 값과 ▲항목별 평점, ▲영역별 점수 및 ▲가점 및 감점요인 등 업체별 세부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는 ▲가맹사업년도 ▲회사규모 ▲성장성 ▲재무안정성 ▲광고ㆍ홍보 ▲관리충실도 ▲가맹점 영업현황을 기준으로 산출했으며 ▲직영점 보유 여부 ▲가맹사업 관련법 위반 여부 ▲가맹점 매출 표시 여부 ▲영업지역 보호 여부 등을 기준으로 가점 및 감점을 적용, 가중치를 적용해 순위를 매긴다.

    프랜차이즈 랭킹이라는 가맹본부 평가 시스템을 직접 기획 개발한 오병묵 창업경영신문 대표는 “가맹본부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담고 있는 정보공개서조차도 일반 창업자들이 제대로 파악한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프랜차이즈 랭킹 정보를 생산, 창업자들이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다만 프랜차이즈 랭킹을 절대적 평가 기준으로 보는 것도 바람직하지는 않다”고 말하는 오 대표는 “프랜차이즈 랭킹을 포함해서 보다 포괄적 관점에서 프랜차이즈를 평가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의를 당부하는 한편, “계량적 정보를 중심으로 한 평가모델에는 분명 한계가 있지만, 전문성이 부족한 창업자가 자의적으로 판단하는 것보다는 훨씬 더 올바른 판단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수창업 희망여부
    업종변경 희망여부
    공동창업 희망여부
      1,000만원 미만
      1,000만원 ~ 3,000만원
      3,000만원 ~ 5,000만원
      5,000만원 ~ 1억원
      1억원 이상
    [서비스/제조]
    참마음심리상담센터
    4,000 만원
    [유통판매업]
    현미박사누룽지
    1,800 만원
    [외식업]
    중화가정
    10,800 만원
    [유통판매업]
    청굿
    1,000 만원
    [외식업]
    포아이니
    7,000 만원
    [외식업]
    명륜진사갈비
    12,000 만원
    [외식업]
    도쿄스테이크
    8,700 만원
    [유통판매업]
    (주)디벨리
    10,000 만원
    [외식업]
    부엉이돈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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