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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연재] 정부의 창업교육이 사라진 이유?
오병묵 창업특강 제16강
 
<편집자 주> '오병묵 창업특강’은 2018년 3월 21일부터 7월 17일까지 오병묵 창업경영신문 대표가 페이스북에 연재한 내용으로 총 66강으로 구성되었으며, '대한민국 100대 프랜차이즈 연감 2018'에도 게재 되었습니다. 창업을 처음 준비하는 것에서부터 상권과 입지를 확정하고 최종적으로 사업계획 수립을 통해서 사업타당성을 검증하는 것까지 창업자에게 필요한 사항을 다루었습니다. 창업경영신문은 보다 안전한 창업을 위한 지침으로 '오병묵 창업특강'을 다시 한 번 연재합니다.
 

[오병묵 창업특강]창업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2017년도부터 사실상 자영업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창업교육을 포기했다는 충격적인 이야기도 전했습니다. 왜 이렇게 어처구니없는 상황들이 벌어졌을까? 한번쯤 생각해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에 대한 이야기를 좀 더 하겠습니다.

사실 지난 수년간, 아니 그 이상일 수도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자영업 창업자를 위한 교육을 꽤 중요하게 여기기도 했습니다. 계속 여러 시도를 하기도 했습니다. 고용노동부의 교육시스템을 분석하기도, 일부는 도입해 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별 성과를 내지 못했습니다. 아마도 그들 스스로도 그렇게 평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한 가지 사례를 들어볼까요? 수년간 자영업 창업교육을 담당했던 교육기관들을 살펴보면 그 이유를 유추해 볼 수도 있을 듯합니다. 한 마디로 표현하면 계속 바뀌었다고나 할까요? 한 때는 컨설팅 회사들이 주로 창업교육에 참여했다면, 어느 때는 학원들이, 또 어느 때는 직업훈련기관들이 창업교육에 참여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계속 교육기관들이 바뀝니다. 어떤 교육이든 품질 면에서 처음부터 만족할 수준까지 올라가지 못할 수 있습니다. 조금씩 반복되면서 더 나아지기도 할 겁니다. 똑 같은 과정이라 해도 해가 갈수록 교육 품질은 나아질 확률이 높습니다. 그런데, 적어도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한 자영업 창업교육은 그런 성과조차 내지 못했습니다. 계속 교육기관들이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왜 이런 현상이 벌어졌을까요? 몇 가지 이유를 들 수 있을 텐데요. 우선, 전문성이 없는 공무원 및 담당자들이 창업교육을 주도했습니다. 음식 맛을 모르는 사람들이 요리를 한 것과 다름없습니다. 그러니 시행착오의 연속이었을 겁니다. 교육기관에 대한 제대로 된 관리와 통제가 더 어려웠던 것도 이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다른 이유로 창업교육이라는 측면에서 나름 전문성을 보유했던 교육기관들을 등 돌리게 했다는 점입니다. 중기부와 소상공인공단은 교육기관들을 그저 관리의 대상으로 삼았습니다. 뭘 잘못하나 살피려고만 했습니다. 정작 교육기관들의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일부 교육기관에서 비리사건이라도 터지면, 모든 교육기관들을 포괄적으로 비리의 온상처럼 여기기까지 했습니다.

결국, 교육시스템 또는 교육기관 관리시스템의 미비로 또는 관리능력의 부재로 문제가 발생해도 오직 그 잘못을 교육기관에게만 돌렸습니다. 결과적으로 창업교육에 전문성이 있는 교유기관을 육성하지 못했습니다. 정부 입장에서 보면 결국 창업교육이 제대로 되지 못했을 것이고, 결론적으로 창업교육을 포기하는 사태에까지 이르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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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업경영신문 편집국 / news@sbiznews.com
    기사 게재 일시 : [ 2019/03/15 11:38:57 ]


    “창업경영신문 전국 지사장을 모십니다”
    창업·소상공인 컨설팅 및 안심창업센터 업무지원
    사업설명회 참석 및 온라인·전화 상담 후 진행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창업전문매체로 창간 10주년을 맞은 ‘창업경영신문’이 시, 군, 구별 지사장을 모집한다.

    창업경영신문 지사(장)는 지역별 독점권을 가지고 독립사업자로 운영되는 시스템을 갖고 있다. 해당 지역에서 창업경영신문을 대표하면서 창업자와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업무와 2016년부터 본격 추진될 <창업경영신문/안심창업센터>의 업무지원도 담당하게 된다.

    이 외에도 △창업ㆍ소상공인 컨설팅 △창업자 및 가맹본부의 점포개발 업무대행 △유망 프랜차이즈 발굴 및 업무지원 △지역별 각종 교육ㆍ세미나 개최 △각종 부대사업 추진 등 해당 지역의 창업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창업경영신문 지사는 주기적으로 개최하는 사업설명회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창업경영신문 홈페이지 > 공지사항 > ‘창업경영신문 지사장 모집안내’를 통해 온라인 상담을 신청하거나 02-714-0936 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상담 02-714-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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